오늘의 사건사고
강간 피의자 검거
평소 안면이 있던 피해자를 술을 마시게 한 뒤 강간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지난 3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최모씨는 3일 익산시 마동 단란주점 내에서 평소 안면이 있던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하의를 강제로 벗기고 강간한 혐의다.
경찰은 112신고 접수 후 피해자가 알고 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의자를 체포했다.
폭력행위등 피의자 검거
잠자고 있던 남편의 신체 중요부위를 흉기로 훼손한 이주여성 피의자 검거됐다.
지난 5일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2007년에 결혼한 피의자 A씨(캄보디아 국적)는 피의자가 술을 먹고 자던 남편의 성기를 주방용 식칼로 그어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이웃주민의 신고 접수 후 흉기 압수 및 피의자를 체포했다.
변사사건 발생
독거 노인이 화장실에서 넘어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 A모씨는 혼자 거주하는 생활보호 대상자로써 명절에 찾아오지 않은 동생의 안부가 궁금한 B모씨(형)이 화장실과 방안 사이에 엎드린 자세로 쓰러져 있던 동생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사체 검안 및 검시 결과 급성 신부전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약사법위반등 피의자 검거
중국에서 구입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불법으로 반입, 유통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임모씨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중국에서 구입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몰래 반입해 2010년 11월까지 5회에 걸쳐 800여개를 판매한 혐의다.
자살방조 피의자 검거
경제적 빈곤을 이유로 동거녀와 동반자살을 기도, 동거녀를 사망케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지난 4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엄모씨는 피해자와 함께 집에서 번개탄 3개를 이용해 동반 자살을 시도했으나 피해자만 사망한것을 알고 고민하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변사사건 발생 신고 접수 후 피의자를 체포했다.
화재사건 발생
원인미상의 화재로 건물이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 조모씨가 운영하던 호프집 주방쪽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층 호프집 내부와 창고로 사용한 2층 가건물이 전소됐다.
이에 경찰은 현장 출동해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고등학교 화재사건발생
창고로 사용한 구 숙직실 내부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학교 구 숙직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비상벨이 울리자 모 경비업체 직원이 119에 신고했고, 약 300만원정도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화재발생의 원인을 전기 누전으로 보고 있고 수사중에 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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