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는 설 명절을 맞아 금융기관 강절도 예방을 위해 최근 중앙지구대장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실시, 금융기관 대표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명의 서한문과 범죄예방홍보안을 전달하고 범죄예방 요령을 교양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앙지구대장이 직접, 매일 개점하기前 금융기관 대표자들에게  개?폐점?중식 취약시간대에는 남자직원이 점포 앞을 살필 수 있도록, 중식시간에는 남자직원이 사무실에 남아 있도록 하는 등의 자위방범을 위한 당부메세지를 발송하여 금융기관 대표자가 매일 직원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 이를 숙지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현금호송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서 안전한 설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재래시장 장날에는 112 순찰차 거점근무 및 인력을 집중투입 도보순찰을 강화하여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행의지를 사전 차단하고 대목장날 복잡한 교통관리도 실시하여 소통을 원활히 하여 안전하고 평안한 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며 설명절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