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에서는 지난1일부터 오는 4월 30까지 3개월간 관내 기관체와 마을이장 등이 전광판 등을 활용 공공재정 부정수급 10대 분야에 대하여 집중 신고 홍보활동를 펼치고 있다. 

주요 신고대상으로는 ①복지분야(사무장병원, 요양병원, 어린이집보조금 등) 부정수급 ②연구 및 기술개발분야 ③농. 축협분야, ④교통분야(버스보조금, 유가보조금) ⑤교육분야 ⑥체육분야(체육단체 보조금) ⑦문화예술분야 ⑧노동분야(실업급여 등) ⑨산업분야(기업창업, 벤처육성 등) ⑩ 환경분야 부정수급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한 후, 익명이나, 인터넷,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단속한다“고 밝혔다.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되며, 보상금은 최대 30억 원까지, 포상금은 최대 2억 원까지 지급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