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폭설 후 발생된 포트홀 및 위험도로 긴급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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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달 29일부터 2월 6일까지 긴급 보수반 2개조 20명을 투입하여 김제가교 등 주요 육교와 금구 IC˜검산과선교 등 12개 노선에 대하여 포트홀 긴급 복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트홀은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과 23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내린 기록적인 폭설 (각각 25㎝, 30㎝)과 한파로 인해 눈이 녹고 어는 과정에서 노면에 수분이 침투하여 포장이 연약화 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 폭설과 한파가 동반하여 포트홀이 다량 발생함에 따라 기존 도로 보수반외에 관내 도로정비 건설업체와 계약을 맺고 포트홀 정비를 서두르는 등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되도록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포트홀 정비이외에 노면 배수를 위해 토사 및 퇴적물 제거, 높이가 너무 높아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과속방지턱 정비,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노점상 단속, 교통 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도 함께 정비하고 있다.
김제시는 시민들이 차량통행 중 포트홀 등 도로파손이 발생된 곳을 발견했을 때는 김제시 건설과(063-540-3844)로 신속한 제보를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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