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보장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곧 조직발전의 원동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일자로 케이티앤지 전북본부장에 취임한 성기현 본부장의 취임 포부이다.

성 본부장은 "예절과 충절의 고장인 고향 전북에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점장들에게 "사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차별화된 지점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본인은 '솔선수범과 권한위임'을 약속했다.

성 본부장은 사원들에게 "모든 문제는 소비자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 사원들의 마인드와 활동을 철저히 고객중심과 현장에 초점을 맞춰 줄 것"을 강조했다.

구성원의 신뢰와 화합을 중시하는 성 본부장은 전북 진안 출생으로 본사 마케팅본부 지원 부장, 북서울본부 종로 지사장등을 역임하면서 전 분야에 걸쳐 노하우가 풍부하다는 평이다.

한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21세기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부인 이정진 여사와 2녀를 두고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