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김제시청 민원소통과 앞 광장에서 2월 3일부터 4일까지(2일간) 실시하고 고속도로 3개 IC(김제, 금산사, 서김제) 및 김제역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구매 촉진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제시는 지평선 홍보용 쌀과 전단지를 배부하여 고향을 찾는 지역민에게 내 고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시민과 공무원에게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평선몰에 입점 된 우수 농·특산물 (찰현미, 사과, 배, 한과, 약과 등)2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직거래를 통하여 농가도 돕고 설 물가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김제시 직원과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회원이 협업하여 판매에 나서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로 지역농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보다 안정적인 공급처를 제공한다.

양운엽 유통식품과장은“우수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릴 소중한 기회이며 내 고장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지한 출향인들이 더 나아가 홍보요원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김제시 농·특산물 특별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