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어민주당(더민주당) 김병곤 익산시장 예비후보(이하 김후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접전 후보들 난립으로 자칫 깜깜이 선거가 예상되는 익산시장재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에서 ‘이색클린선거’를 통해서만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본격적인 클린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김 후보는 “시장선거, 총선과 기타 도의원 보궐까지 맞물려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증폭시킬 우려가 예상되고 기존 선거에 관심이 없던 선거 기권층과 젊은 유권자 층이 늘어날 것을 예상되어 그러한 타겟층을 겨냥하는 선거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김후보 캠프에서는 선거에 관심이 적은 기권표층인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단계별 각종 홍보 전략을 세워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각종 바이럴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릴레이식 캠페인 프로그램을 개발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BK Love’(병곤사랑)란 릴레이식 지지자들의 사진을 찍는 캠페인을 벌여 젊은 층의 투표에 대한 긍정을 끌어내려고 애쓰고 있으며 ‘익산 행복 릴레이’‘저는 투표 합니다’‘ 익산 버킷 첼린지’‘김병곤 놀이’등 다양한 캠페인 아이템을 이미 개발한 상태이며 이러한 선거캠페인방식의 단계별 진행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며 기권표층의 선거를 독려하는 새로운 이색 선거운동의 매카니즘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