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야간개장 운영

최종등록 16-01-26 17:24 최종수정 16-01-26 17:24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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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역사박물관은 2016년 ‘문화가 있는 날’를 맞이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하고, 오후 9시까지 ‘박물관 야간개장’를 실시한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반인들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역사박물관에서도 지역주민이 박물관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2016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큐레이터와의 대화’와 ‘박물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27일(수) 오후 7시에는 해당시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문직원인 큐레이터가 직접 박물관을 안내·해설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하며 박물관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오후 9시까지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 야간개장은 평소 낮 시간대에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야간에도 박물관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역사박물관은 2006년 개관하여 선사부터 근현대시기까지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진안지역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이다. 특히 오는 3월 13일까지는 특별기획전 ‘진안의 항일투쟁과 독립운동’ 전시가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그동안 잊고 살았던 진안출신 의병과 독립운동가 분들을 되새기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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