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다음달 5일 까지 특별 감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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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장인식)는 정기인사 발령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5일 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 방치와 인사 청탁 등 공직문란 및 조직화합 저해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설 명절을 맞아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활동사항은 ▲복무기강 확립실태 ▲자체사고 예방 실태 ▲설 명절 해상치안대책 추진실태 등울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근무지 무단이석과 음주운전, 도박 등 복무규정 미준수 행위와 설 명절 관련하여 금품 및 향응수수 등 도덕성?청렴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지휘?관리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 조치할 방침이다.
장인식 군산해경안전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관의 근무기강을 바로 잡아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설 명절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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