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광군산을 홍보하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즐겁게 관광 할 수 있도록 관광지 관리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6일까지, ‘설 명절 맞이 관광홍보 및 특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6개관광지 25개시설의 편의시설, 환경 및 안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불편사항 및 불량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휴기간 새만금방 조제를 비롯해 7개관광지 직원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7개조 82명이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최상의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 및 관광군산을 적극 홍보하고 편의시설 관리에 완벽을 기할 계획이다.
설 명절 기간 중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군 장비 전시체험시설인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상시 개방하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야외 군 장비 및 위봉함 내부시설을 관람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진포대첩의 역사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대문화도시조성사업을 비롯한 박물관건립, 새만금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및 대표축제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과 관광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군산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지속적으로 관광군산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고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김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