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완주군 체납세 강력 징수 결의 다져
가-
가+
"2016년 완주군 자주재원 확충은 세입관리팀이 책임진다"
18일 재정관리과 세입관리팀은 지방세 강력 징수 결의를 다졌다.
1분기에는 43%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집중 징수하고, 상하반기로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군·읍·면 13개팀 180여명이 5만 여건의 체납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번호판 영치압류개별 독촉 등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별동기동대' 운영으로 수시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와 영치를 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2015년 지방세부과액1,326억중 1,287억원(징수율97.1%)을 징수하여 지난해 대비 167억원이 증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체납지방세 징수 차 새벽·야간 출장, 10만원이하 소액특별징수, 공매등 체납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열매이다.
또한, 완주산업단지의 기업체 증가와 이서혁신도시 인구증가 등 이 완주군 세수증대로 이어져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납세 의지가 있는 생활형 체납자는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질체납자는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행정 처분 계획이다"면서 "군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완주=이중복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