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테러취약시설 비상근무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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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박생수 1부장은 지난 15일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등 지속적인 군사적 위협과 IS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도내 KTX 중심역인 익산역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익산역 비상대피로, CCTV, 폭발물 테러에 대비한 대응매뉴얼 및 관련기관 핫라인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실시했다.
박생수 1부장은 “도민의 입장에서 안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익산역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체경비 강화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경찰청은 "경계강화 비상근무체제로 전 경찰관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꾸준한 순찰강화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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