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201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에서 건강한 미소로 교육생들의 건강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간호사 6명으로 구성 된 방문보건팀은 농업기술센터 3층 상록관에서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새해농업인 품목별 전문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동절기 발생빈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예방교육, 건강상담 등 건강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는 올해로 3년째 새해영농인실용교육 일정에 맞추어 전문농업교육과 더불어 평소 자신의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과 최신 의료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 시작 전까지 뇌졸중 예방 관리를 위한 교육용 동영상을 통하여 동절기 발생반도가 높고 후유 장애가 심각한 뇌졸중 예방 관리와 환자 발생 시 대처법. 즉시 이송 등을 반복 교육으로 교육생 및 지역의 자가관리 능력의 향상을 위해 이해와 기억이 쉽도록 최신의료 정보도 제공한다.

김제시 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하여 전문교육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교육에서 더 많은 농업 교육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건활동을 전개하여 건강지킴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거라고 밝히며 김제시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행복 동행에 농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