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사립학교법인 중등교사 공동전형 제1차 시험이 16일 39명 모집에 883명이 응시한 가운데 동암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1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사립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와 전북도교육청은 신동아학원(영생고) 등 15개 법인 12교과, 39명의 사립학교 중등교사 공동전형을 16일(토) 통합고사장인 동암고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7일 전북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는 전라북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법인별 신규교사 임용계획을 도교육청과 법인별 홈페이지 등에 일괄 공고해 이번 달 8일 원서접수 마감했다.

결과 호남기독학원(신흥중, 신흥고, 기전여고)은 7명 모집에 218명이 지원했으며 천만학원(전일고)은 5명 모집에 116명, 신동아학원(영생고)은 2명 모집에 77명, 신유학원(완산고)은 4명 모집에 86명, 안흥학원(전주한일고)은 3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하는 등 15개 법인 12교과 39명 모집에 883명이 지원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