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14일 오후2시 센터 대강당에서 전북 여성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6 전북여성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도의회 의장, 김성주 국회의원, 여성도의원과 시의원, 유관기관장,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여성들의 포용성, 섬세함, 아름다운 감성이 빛을 발휘해 여성들이 이끌어가는 한해가 될 것이다"며 "지난해 목표였던 손잡고 함께 가자는 ‘휴수동행(携手同行)’에 더불어 올해는 ‘무실역행(務實力行)’으로 도민 모두 힘을 모아 정성과 노력으로 맺은 열매를 거두어들일 시기이다”고 밝혔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