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지난 28일 김제시 만경읍 소토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알달게렐 오양가(몽골, 28)의 가정을 방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김제경찰서 여경과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4곳을 방문 만남의 장을 마련, 의류 등 선물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 치안서비스 제공과 친서민 치안정책 일환으로 김제경찰서에 근무하는 여경(女警) 4명과 새내기 결혼이주여성이 결연을 맺어 멘토/멘티로서 가정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우의를 다져오던 중, 설 명절을 맞아 이주여성의 향수를 달래고, 특히 1월 1일 알달게렐 오양가가 딸을 출산 축하 및 위로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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