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도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12일부터 14일까지 진안, 남원, 전주권역에서 진행된다.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와 예술이 시?군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중심형 지원사업이다.

또한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토요일, 문화예술로 지역을 즐기다'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사교육과 입시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내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풍부한 감성과 공동체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주말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자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및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설 등이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모사업의 지원절차 및 연간 사업운영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청 홈페이지(jeonbuk.go.kr) 및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jbarte.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