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떡국나눔으로 자원봉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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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구청장 신현택)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은 8일부터 진북동 어은경로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나눔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과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의 벚꽃바자회 등의 활동기금으로 마련됐다.
최화숙 회장은 “새해을 맞아 사랑의울타리 회원들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껏 떡국을 대접해 드리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신계숙 과장은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어르신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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