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된 미래, 더 큰 도약, 행복한 김제』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드디어 만10년을 맞이하는 해인 2016년에는 영민하고 활기찬 원숭이처럼 열정과 활기를 가지고 소원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떠오르는 해처럼 희망찬 한해를’ 이라는 테마로 힘찬 출발을 한다. 

지난 2006년 2월 2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지평선아카데미는 김제시민을 위한 행복한 명품 배움터로 국내 저명한 명사들의 초청 강연과 함께 관내 학습동아리와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발표의 장으로 운영하여 평생학습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 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강연으로 구성한 1월 첫 번째 강연인  

제448회(7일)에는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원장을 초청하여 “김제시의 매력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매력의 중요성과 경쟁력, 그리고 김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강연을 , 

14일(449회)에는 고미숙 고전문학평론가의 “몸과 인문학,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주제로 동의보감으로 보는 삶의 지혜와 비전을 알려주는 강의를, 신풍동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1월 릴레이 아카데미 체험의 날인 21일(450회)강연은 한재훈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로부터 삶을 관계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동양적 이해를 바탕으로 깊이있게 성찰하며 알려주는 “관계적 삶에 대한 오래된 지혜”라는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

1월 마지막 강연인 451회(28일)에는 요즈음 핫한 강사로 알려진 좋은연애연구소 김재윤 소장을 초청하여 “남녀 간의 의사소통과 갈등해결”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남녀 간의 의사 전달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갈등 해결 방법을 재치있게 말해주는 강의로 찾아간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10년을 맞이한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일인만큼 앞으로도 아카데미 강연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줄 것을 ”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