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기 학생이라면…전북 방송통신중‘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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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가 두 번째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북도교육청은 31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다니지 못한 성인을 위해 남녀 60명(1학년 3학급, 학급당 30명)을 선발, 전액 무료로 방송통신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중학교 교육과정은 정규 중학교 수업시수의 80% 수준이며 온라인 학습과 출석 수업이 병행돼 운영된다.
출석 수업은 격주로 월 2회씩 토요일에 등교해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만 16세 이상으로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 등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2까지이며 입학원서와 초등학교 졸업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전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 교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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