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4년제 대학들이 지난달 30일까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하며 2016학년도 신입생을 맞는데 박차를 가했다.

지난 28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마친 전주교대는 279명 모집에 675명이 원서접수하며 2.4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29일 접수를 마감한 전북대는 2,560명 정원모집에 1만 670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마감한 군산대학교는 983명 모집에 3,222명이 지원하며 3.3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우석대 전주캠퍼스는 452명 모집에 1,584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원광대는 1,046명 모집에 5,308명이 지원하며 5.07대 1, 전주대는 676명 모집에 4,559명 지원해 6.7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외에도 호원대가 550명을 모집, 6,918명이 지원해 12.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호원대 실용음악학부는 63명 정원에 3,597명이 지원해 57.1대 1을, 45명 정원 공연미디어학부에는 1,704명이 지원하며 37.8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