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설날 전후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각종 범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역경찰 범죄 예방활동 강화로 서민생활보호 및 설날 전후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2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전후 2단계 특별방범활동은 2011. 01. 24 ~ 2011. 1. 27동안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개소 방범진단실시를 바탕으로 1.28~2.6 (10일간) 순찰을 강화하고 경력을 집중배치해 전략적 치안활동을 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융기관 및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강도 등 모의훈련(Field Trainning Exercise)실시로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해 즉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치안의 핵인 강절도 예방 검거 활동에 경찰관 기동대등 가용경력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역동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제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서장은 “실직증가와 물가상승등으로 민생침해 범죄가 줄지 않고 있다”며 “치안여건 및 상황을 고려, ‘선택과 집중’의 범죄예방활동을 시행해 민생치안 확보 및 체감치안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황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