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감한 군산지역 대학교 2016학년도 정시모집 결과가 발표됐다.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정시모집 결과 983명 모집에 3222명 지원으로 3.3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가군(실기위주) 일반전형3.7대 1(모집76명, 지원281명), 다군(수능위주) 일반전형3.6 대 1(모집804명, 지원2894명), 정원외(농어촌, 특성화고교출신,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자, 선취업후진학)전형 0.5 대 1(모집인원 102명, 지원 47명)로 나타났으며, 학과별로는 체육학과 6.5대 1, IT융합통신공학전공 6.8대 1 등이다.

정시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군산대학교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서 실시 예정이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또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50명 모집에 6,918명이 지원해 12.5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모집 결과 실용음악학부는 63명 정원에?3,597명 지원?57.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공연미디어학부 37.87대 1, 간호학과 15.05대 1, 물리치료학과 10.71대 1, 항공서비스학과 10.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원대학교 관계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지난 16일 발표한 교육부 자료에서도 입증된 전국 최고수준의 높은 취업률과 학부(과)의 특성화 전략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등이 인정하여 높은 소신 지원율을 나타냈다”고 말했다.한편 원서접수를 마감한 수시전형은 지난 2일부터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오는 21일 호원대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 합격자 발표를 한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