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 사업단(군수 심 민)이 지난해 12월 30일 11시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운영 및 자문위원회를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및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실 엉겅퀴?독활?옻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육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2015년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을 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

임실군과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이상천)는 군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엉겅퀴, 독활 및 옻의 작목을 선택하고, 서부권역(청웅?강진?덕치)의 신 소득작물로 권장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6차산업화를 이루고자 ‘‘임실 엉겅퀴?독활?옻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업단에서 구성한 위원회의 위원은 건강기능성식품 개별인정사업에서 원료 공급부터 표준화 및 전임상연구, 제품개발연구, 인체적용시험, 최종 제품의 마케팅 및 6차 산업화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남재 농업정책과장은 임실군의 특화 작목인 엉겅퀴, 독활 및 옻나무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부탁하였고, 조속한 시일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당부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