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나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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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부안군민 해맞이 축제’인 ‘제11회 2016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이 부안읍 썬키스로드에서 펼쳐진다.
부안서림신문이 주최하고 썬키스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철)주관으로 매년 1월 1일 아침 7시 부안읍 주공아파트 1단지 옆 썬키스로드에서 치르지는 이 행사는 매년 참여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최초 민간협력 축제로 자리매김 되고있다.
2016년 1월 1일 아침 7시. “2016년은 나의 것이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날 행사는 1시간여 동안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 각종 프로그램으로 참여 군민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해맞이 축제에서는 떡국 대접은 물론, 각종 단체의 자진 참여로 군민들에게 음료와 장어국물, 군밤, 어묵, 삶은 계란, 가래떡, 세뱃돈 등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또 ‘행운 남’ ‘행운여’ 추첨에서는 성인 남녀 각각 1명씩을 추첨해 복돈 100만 원을 지급하고, 행사에 참여한 원숭이띠 어린이들에게는 세뱃돈을 나눠주고 미래의 꿈나무로 튼튼하게 자라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이나 기관단체의 지원 없이 순수 민간주도의 연례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11회 째 치려지고 있는 해맞이축제에서는 새해 첫 태양을 보려고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려는 제전위원회의 정성이 곳곳에 배여 있는 행사이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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