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의원(군산)이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2015 국회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2014년 12월 9일부터 올해 정기회 종료일인 지난 9일까지 제출된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대표발의건수와 가결건수, 본회의 및 위원회 출결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김 의원이 ‘2015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회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헌정대상, 새정치민주연합 국감 우수의원, 언론기자협회 선정 모범 국회의원 대상, 한국납세자연합회 선정 납세자권익상(입법 분야) 에 이어 ‘2015년 의정활동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 의원은 올해 총 33개의 법률안을 포함하여 19대 국회 들어 총 116건을 대표 발의했으며, 본회의 통과율은 19대 국회 평균치인 27%를 상회하는 38.8%를 보이고 있다. 

김관영 의원은 “입법과 정책이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활동 영역이고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사회적 약자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