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동절기 기습한파로 인해 상수도 계량기 동파 등 급수 중단에 따른 주민불편 방지 및 누수 발생시 신속한 복구로 안정적인 급수공급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상수도 계량기 동파, 수도관 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상수도 사용 불편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어 수도 누수 및 계량기 동파에 따른 상수도 긴급복구반을 상수도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편성해 지난 26일부터 운영하고, 동파 및 복구지연에 따른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급수운반 차량으로 비상급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유선방송 자막 안내와 읍면동 및 마을 앰프방송 실시 협조 등으로 동파방지 및 예방 안내 홍보에 만전을 기했으며, 명절기간 동안에 만일을 대비해 긴급급수 지원을 위해 비상급수차량 2대(김제시 5톤 1대, 한국수자원공사 1톤 1대)를 활용해 시민의 급수민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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