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한 2015년 경로당활성화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부안군지회는 노인의 재능에 맞는 활동기회를 부여해 사회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활동 등에 4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업 평가에서도 전국 312개 기관 담당자 중 최우수 업무 추진담당자로 고금옥 경로부장이 선정되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부안군지회가 각종 업무와 사업에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경로당활성화사업 유공자로 고금옥경로부장이 선정되어 22일 대한노인회에서 개최한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상을 수상하였다. <본보 12월 28일자 14면>

특히 경로당시설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경로당 기능강화와 노인건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을 만드는 사업으로 부안군 지회에서는 159개소의 경로당에서 생활체조 및 요가 프로그램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이용 노인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봉철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와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신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 및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