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함께 마음의 여유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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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 여우빛 축제'
전북 비봉면의 명산으로 꼽히는 봉실산에 들어선 완주힐조타운에서 열리는 산속여우빛축제는 전북 최초 사계절 내내 진행되는 상설 불빛축제다.
이에 따라 6만여평 규모의 완주힐조타운에는 1만여 평 정원에 불빛 LED를 장착, 테크놀로지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화려한 불빛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연인과 가족단위로 완주힐조타운에 발걸음한 관광객들은 1만여평의 허브정원과 산책로를 거닐며 빛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날 '화이트'라는 드레스코드를 맞춰 온 관광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는 것. 더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의 선물을 미리 산타할아버지에게 주면 산타가 대신 선물을 전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음악에 맞춰 불꽃을 터트리는 불꽃축제 음악 퍼포먼스 릴레이가 2월까지 진행된다.
산속여우빛축제의 점등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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