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사업『국민체력 100』남원체력인증센터가 2015년도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며 완료되었다.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2년째 사업을 진행하며 전라북도 내 유일한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올해 여러 방면으로 접근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썼다. 

체력측정부터 전문 운동처방사가 관리하는 체력증진 프로그램,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는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체력왕 선발대회 등 사업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력측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의료원,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늘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며 전라북도 내 유일한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자랑스럽다. 2016년도에도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 확장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 남원체력인증센터는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해 학생, 직장인(경찰관, 소방관 등), 군부대 등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