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사랑의 성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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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희망 나눔 사랑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타타대우상용차(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경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군산시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타타대우상용차(주)는 매년 성금 기부와 더불어 난방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실천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이날 대한국토정보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채규오)에서도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으며,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에서도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물류기업인 ㈜선광(지사장 이석우)에서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선광은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차례에 거쳐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21일 신양해운(대표 나형운)은 옥도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백미 110포(20kg, 500만원 상당)등 1,500만원을 기탁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연도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현재 해운사업을 펼치며 활발한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등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며,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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