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에서는 남원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 와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20일 남원 용성초등학교 강당에서 필리핀 연합모임 회원(UFILKOR, 혼인 귀화여성, 근로자)100여명이 송년 모임 및 크리스마스 축하, 화합 잔치에 참석하여 가정 폭력 등 4대 사회악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남원경찰서 보안계 외사담당 경위 이길생은 직장과 가사일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행사를 추진하는 필리핀 연합모임에 장소 섭외, 음향기기 대여, 행사계획 등 보이지 않는 숨은 노력을 하였으며 연합모임 회장 진하정은 남원경찰서 보안계장님을 비롯하여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분들이 참석해 같이 웃고, 뛰고, 좋은 시간을 보내 줘서 회원들이 마음놓고 즐길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여성청소년과 안상선 경사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예방 홍보를 하고 가정폭력에서는 문화와 부부간의 성격의 차이로 발생하고 있다며 상호 존중과 문화의 이해가 필요하고 학교폭력은 자녀들의 보이지 않는 자격지심과 주변의 차별화된 시선으로 사회적 적응이 어려운 만큼 부모의 관심과 학교내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경찰에서는 자녀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 담당 경찰관들이 학내 활동과 멘토를 하고 있고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학교폭력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 했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