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김제지역자활센터 2층에 새롭게 사무실을 꾸미고 21일 개소하였다. 

이날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김양현 광주고용노동청장 및 김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참여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6기 이건식 김제시장의 공약사업인 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올 3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고용센터, 복지?자활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입주해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관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취업 연결통로로 중심적인 역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종합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과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이 융합되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를 시민과 더불어 환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주민 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전해선 익산고용노동지청장은 “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김제시 등 여러 기관의 소통과 협업으로 일궈낸 정부 3.0의 대표사례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김제 고용복지플서스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많은 일자리와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