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겨울방학 체험교실, 전통문화 공예·음식 체험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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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오방색 전통문화 체험교실’에서는 떡공예, 한지공예, 목공예, 칠보공예, 손바느질 등 총12가지 전통문화체험이 구성돼 여러 종류의 공예를 재우고 즐길 수 있다.
시루방(조리체험관) 조리 체험프로그램인 ‘도담도담 요리교실’에서는 궁중떡볶이 겹쌈떡, 닭갈비 등 초등학생 아동과 부모가 함께 전통음식 조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동철 원장은 “전통문화가 낯선 아이들에게 전통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전통문화는 접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곁에 함께 하고 있으며 한 층 더 가깝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체험프로그램 접수방법 및 자세한 일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ktcc.or.kr)와 전화(281-15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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