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가 지난 18일 관내 어린이집연합회 및 유관기관, 부모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윤진주 센터장)에서 2015년 사업결과 보고와 2016년 사업추진계획과 함께 군산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및 상호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서 향후 보육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어린이행복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호남권 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관해 지역사회의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