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지회(지회장 김창수)에서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5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창수 지회장은 지난 11월 3일 검산소공원에서 열린 녹색장터를 열어 김제시민들이 기증한 헌옷 판매를 실시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마련하여 장학금 전달 계기를 말하였다.이날 김제시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창수 지회장, 강인식 새마을회장, 문순자 부녀회장, 유지홍 새마을문고회장, 장정숙 사무국장등이 참석하였다. 

김 지회장은 “나날이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적으나마 힘을 보태게 돼서 기쁘다”면서 “김제사랑장학재단이 더욱 발전해 나아 갈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2007년에 출발한 김제사랑장학재단 규모가 김제시민 및 기업인과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85억으로 전국 자치단체 중 최고의 장학재단이 되었다면서 김제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인제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