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가 오는 2월부터 관내 신경과정신과 의료기관 19개소를 치매검진기관으로 지정해 연중 치매검진을 실시한다.
2011년도 치매지정 검진기관으로는 전주시노인복지병원, 허병원, 전주병원, 신기독병원, 드림솔병원, 김임신경정신과, 마음편한신경정신과, 맘정신과, 맑은신경정신과, 배철신경정신과, 엘림신경정신과, 마음의평화정신과, 자애의원, 장앤김신경정신과, 김동인정신과, 현대신경정신과, 하현주신경과, 양윤정신경과, 이한샘신경과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내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증상(최근일의 기억장애,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적절한 단어가 생각 안 나는 등)이 있는 시민은 건강보험증과 신분증만 지참해 검진기관에서 검진 받으면 검진비는 물론 치매로 확진 시 연중 월간 3만원 이내의 본인부담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조세형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