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도통지구대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위해 금융기관 일과시관 및 폐점시간을 통해 거점근무 및 주민 상대 홍보활동을 통한 2015년 치안 마무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 영철 지구대장은 연말연시 기초 치안 확립 특별활동을 통해 취약지 금융기관 및 현금취급업소 연계 순찰을 실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공감치안을 위해 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과 같이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강·절도와 심야시간 주택가와 원룸촌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성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 하고 있다.

또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탈선 일탈을 막기 위해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고용·유해 업소를 계도·단속하고, 청소년들이 배회하는 유흥가 밀집지역 등에서 선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훈기 서장은 연말연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새해맞이 행사 장소에서 발생하는 소매치기와 성추행 등을 예방·검거하기 위한 형사활동도 강화한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