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예술치료학과가 전국음악치료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음악치료사 자격증 시험에서 졸업반 4명의 학생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
현재 음악치료사는 정신과, 특수교육, 노인음악치료에 종사하는 음악치료사의 숫자가 가장 많으며,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을 돕고, 재활병원에 일하는 음악치료사들이 많아지고 있어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음악치료는, 예술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음악과 과학적 측정을 기초로 하는 치료의 합성어로 치료에 있어 그 도구를 음악으로 사용해 대상자의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치료행위를 말한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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