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7일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임업기능인 훈련원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송영선 군수, 이재철 임업기능인훈련원장, 임경빈 산림조합장, 작업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근로자의 결의문 채택, 녹색일자리 사업 운영계획, 근로자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송연선 군수는 “2011년은 세계 산림의 해로 신재생에너지원으로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될 것”이라며, “숲에 대한 주인의식과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림사업에 임하고, 산림파수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호 산림자원과장은 “생활권 및 도로변 임야의 숲가꾸기 작업을 통하여 산림의 풍치 ?경관 기능을 개선하여 군민은 물론 진안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여 청정진안 이미지 제고에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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