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는 보건소 강당에서 6개월 금연성공자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금연성공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653명중에서 6개월 금연성공자 222명 중 성공자와 가족 100여명 참석하여 금연성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교육과 서약을했으며, 금연성공자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증정하며 지속적으로 금연유지를 돕는 조력자이며 지지자의 역할을  돈독히 하게된다.

36년간 흡연을하다 금연에 성공한 동향 박인우(남, 61세)님은 “?금연하니까 무엇보다도 입안이 상쾌하고 냄새가 안나며 내자신이 깨끗해지는 것을 느끼니까 아주 좋다” ?고 말했으며, 부인 김정순(처,58세)님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인해 스스로 담배를 끊도록 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클리닉실을 이용하며 금연함으로써 2016년에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한해였으면 한다.”?? 고 전했다.

진안군보건소는 2016년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인공인 중·고등학생들의 금연사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