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학 정시모집 요강

최종등록 10-12-09 18:01 최종수정 10-12-09 18:01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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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지난 8일 각 학교에서 배부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입시전쟁이 본격화 될 양상이다.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배부 받아 대입 원서접수가 실시되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자신의 성적 및 적성에 맞는 대학에 원서를 접수 하게 된다.


 전북지역 대학들의 수능점수 반영유형은 ▲표준점수 반영은 전북대, 서남대 ▲백분위 반영은 군산대, 예수대, 전주대, 한일장신대 ▲표준점수+백분위 반영은 우석대, 원광대, 전주교대 ▲등급을 반영하는 대학은 예원예술대와 호원대이다.


 학생부 반영 방법에 따른 분류는 ▲전과목 반영은 예수대, 예원예술대, 전주교대, 한일장신대 등 이고 ▲국·영·수·과·사 과목 반영은 군산대와 전북대이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보면 전북대(가군)과 원광대(다군)은 수능을 100% 반영하며 수능과 내신을 함께 반영하는 대학들은 수능(50~83.3%)에 내신(50%~16.7%)를 합산해 반영(군산대 다군, 서남대, 예수대 나, 다군, 원광대 가군, 전주대 나, 다군, 한일장신대, 호원대 나군 등)한다.


 전북지역 대학들의 접수 마감(인터넷 접수 기준)일은 22일(전주교대, 호원대, 전북대)과 23일(예수대, 예원예술대, 원광대, 전주대, 한일장신대, 군산대, 우석대, 서남대)이며, 면접은 이달 28일 군산대부터 시작해 2011년 1월 21일 까지 진행(대학별고사인 논술, 적성검사 등을 시행하는 대학은 추후 발표) 되고 합격자 발표는 2월 1일까지 완료된다.
 
 이와 관련, 전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진학상담서비스를 위해 9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도교육청 7층 소회의실에 ‘대면 진학상담실’을 개설한다.


 또한 11일에는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특징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정시 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11시40분부터는 도교육청 8층 중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일일 진학상담부스’가 개설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A 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주요 88개 대학이 참가하는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2011학년도 대학 입시와 관련 수험생들이 유의할 사항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자는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이후 전형에 지원 할 수 없으며 위반 시 ‘대학입학전형지원방법위반자’에 해당돼 입학이 무효로 처리된다.
 ▲복수지원 허용 범위는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 또는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단,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 등록이 금지된다.
 ▲대학별 입학전형이 종료된 후 복수지원 위반사실 등이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로 처리된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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