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은 교통사고예방 외에도 주 업무가 아닌 절도범 검거, 자살기도자 구호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할 불문 출동 및 신속해결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은 올 2월말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교통경찰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4일에는 출근길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교차로에서 수신호중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이륜차 운전자를 검문하여 새벽에 발생한 절도사건을 해결한 것을 비롯하여, 길을 잃고 사고에 노출된 지적장애인을 전남 장성의 가족에게 인계하고, 자살 우려자와 칼에 찔린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호 하는 등 112총력 대응 및 적극적 근무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사고예방 순찰로 도로위에 방치된 낙하물이나 동물 사체 등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통경찰은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 신속 해결하는 멀티 교통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