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면장 박태열)은 지난 4일 부녀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진안 마이골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 ‘도리화가’ 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영화관람은 그동안 면정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용담면 부녀연합회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1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태열 면장은 “진안 마이골 작은 영화관의 개관을 계기로 그동안 문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시골 어르신들이 영화를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