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기인사가 조직개편에 따라 대거 이동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농림환경국→ 환경녹지국, 비전홍보담당관→ 홍보담당관,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과, 주택관리과→ 주택과, 교통물류과→ 교통행정과, 도시미관과→ 도로관리과, 인력육성과→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농산유통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특히 오는 2015년까지 1천159억원이 투입되는 왕궁특수지 환경개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왕궁환경개선과가 신설됐다.
이와 함께 농업생산에서 가공, 판매, 브랜드 개발 등을 일원화하기 위해 본청 농산과와 축산과를 농업기술센터로 조정했다. 또한 유사/기능을 일원화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로관리과가 기존 건설과의 도로관리와 함께 하수관리과의 하수도 준설 업무를 함께 한다. 교통행정과는 교통물류과의 교통업무와 도시미관과의 교통지도 업무를 함께 본다. /익산=정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