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는 지난 4일 지평선어울림센터 3층 교육실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개인봉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인성과 품격‘이라는 주제로 시민사회복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소양, 이론 및 정보를 제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자원봉사자간 소통 및 친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중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따뜻함을 전해 주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다하고 있는 봉사단체 중 어머니 포순이, 한국생활개선김제시협의회, 세사모, 어머니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지평선홍보클럽, 적십자사김제지구협의회, 창대교회봉사단, 요촌성당봉사단 등 9개 봉사단체 회원을 초청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최병철 회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내면적으로 따뜻함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것이 친절로 나타나야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짐은 물론 다른 사람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