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4일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캠페인 및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구)역전시장 사거리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군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군산도시가스(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화재신고방법, 분말소화기 사용법 등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와 민관합동으로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인 대명시장과 신영시장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가 이뤄졌다.
특히 화재, 전기, 가스 등 3개반 12명이 누전차단기 등 화재취약 전기시설, 비상구 화재대비시설, 소방시설과 가스밸브 등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