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의 CEO들을 전북대에서 만나 볼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대는 2일 오후 2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래혁신위원회와 함께하는 ‘암참 혁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혁신캠프에는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를 비롯해 보잉코리아 에릭 존 사장, 비자 코리아 이안 제이미슨 사장, GE코리아 김옥진 전무, 한국휴렛패커드 전중훤 전무이사, 3M코리아 신용숙 상무, 인텔코리아 이재령 상무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 임원진들이 참여한다.

행사 1부에서는 보잉코리아 에릭 존 사장 등이 글로벌 기업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은 특강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10여 기업의 임원들이 나와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는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는 국내 미국 기업들의 인턴십 프로그램 정보가 담긴 책자도 배포된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