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출납폐쇄일 도래에 따른 예산집행 교육 실시
가-
가+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올해 회계연도 출납폐쇄 마감일 대비 세출예산집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일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출납폐쇄기한이 12월 말로 단축됨에 따라 연말 지출업무 처리에 혼란을 예방하고 원활한 지출 및 예산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점검 및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내 지출마감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추진, 연말 집행혼란 및 불용액 최소화,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 미집행건에 대한 신속한 지출 등 군의 모든 예산집행을 모두 연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실무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출납폐쇄기간 마감에 따른 불용액 방지와 이월사업 최소화,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 세출예산 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