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삼천지구대‘베스트순찰팀’전국2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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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서장 김학역) 삼천지구대(대장 송재석) 순찰2팀이 하반기 베스트 순찰팀 선발 경찰청 평가에서 전국 251개 경찰서 소속 순찰팀 중 2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순찰팀 평가는 전국 경찰서에 소속된 1963개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관내 검문검거 및 112신고 현장검거, 현장조치 실적 등 정량평가와 범죄예방활동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베스트 순찰팀을 뽑는다.
삼천지구대 순찰2팀은 현장 검거율과 112신고 총력 대응을 높이기 위해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관내 범죄 취약지 순찰시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차량 조회, 우리동네 문안순찰을 적극 전개해 전년동기대비(5월~10월) 151%의 높은 절도 검거율을 달성했다.
또한 관내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과의 SNS 구축을 통한 각종 치안정보 공유, 다양한 범죄예방 정책과 홍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협력방범의 유기적인 틀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송재석 삼천지구대장은“불굴의 의지와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들이 공감하며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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